2011/06/29 10:42
요즘 아주 바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최고야입니다.
아주 아기때 부터 사람 손에 길러 져서 인지 유난히 스킨쉽을 좋아라 합니다.
옆에 사람만 있음 혼자 놀지 않고 어떻게든 틈을 찾아 파고 듭니다.
(놀자놀자~~~~ 나랑 놀아~~)
(안놀아 주니까 잠온다~ )
(콜~콜~)
이유식과 분유를 병행하던 고야가 드디어 분유를 뗐습니다.
더불어 식성도 엄청 늘었습니다.
임시로 만들어준 밥그릇(도자기 소주잔^^;;)에 얼굴을 포옥 묻고는 열심히 먹습니다.
저때는 모두 접근 불가입니다.
선배 강아지 가리는 언젠가 접근했다가 뺨을 맞았고 그 현상을 목격한 우리 가족은 고야가 먹을 때 그져 지켜만 봅니다.
사실 이유식 시작하기가 힘들었다는 다른 분들의 말씀을 듣고 엄청 걱정을 했었습니다.
근데 이유식을 입천장에 두어번정도 발라서 맛을 보여준 후로 우리 고야는 불린 사료의 매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고야~ 숨은 쉬면서 먹는 거지?? ㅡ.,ㅡ;;
경
과
후
허어어억!!!! 고야!! 세수하러 가잣!!!
(잠깐!! 저 핑크빛 방울이 보이시나요..ㅋㅋ 어딨는지 찾기가 너무 힘들어 방울을 달아 주었답니다. 병원에서도 고양이는 아기때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얼른 달아 주었습니다. 방울이 달린 저 목줄은 저의 헤어밴드에요..너무 아기라서 적당한 목줄을 찾기가 힘들어서요^^;;)
그리고 역시나 걱정이 많았던 화장실 문제도 아주 쉽게 적응을 했습니다.
고야는 휴지로 배변을 받아낼 때 부터 밥을 먹이기 전에 유도하는 습관을 들였었는데요
그래서 밥 먹기전에 장만한 화장실에 올려두니 모래를 좀 파는듯 하다가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있더라구요.
역시 무린가..하는 순간 자리를 뜨는데 흔적이!!!!
저 덩어리는 모래에 젖어 응고된 고야의 소변 덩어리입니다.
전 강아지만 길러봐서 (사실 우리집 강아지들은 소변을 누면서 좀 걸어다니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소변을
저렇게 이쁘게 한 곳에서 누는걸 처음 보았습니다.
사실 화장실과 모래를 구입할 때 처음이라 어떤 걸 장만해야 하나 고민이 엄청 많았습니다.
모래는 응고형, 흡수형, 무향, 유향 화장실도 평판형 3단형 등등 가격과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더군요.
그래서 고야를 처음 키울 때 부터 조언을 받았던 블로거 요시퐁님께 또다시 조언을 구했습니다.
혹시 고양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이나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으시다면 요시퐁님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요기 ---> http://blog.daum.net/yoshipon
그래서 우리 고야는 요즘요...
요롷게 충전기 선을 가지고 놀다가 딱~!! 걸리기도 하구요..ㅋㅋ
(저 아무 것도 안하고 있었어요 * . *)
기분이 좋음 이렇게 발라당 누워서 요염하고 귀여윤 자세를 선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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